이번 MH에탄올 무상증자 공시에서 가장 먼저 볼 숫자는 6,201,433주입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 수이면서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와 정확히 같은 숫자입니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숫자를 재원, 일정, 주가 영향 순서로 분해하겠습니다.
- 배정 비율: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100%)
- 발행주식총수: 6,201,433주 → 12,402,866주
- 신주배정기준일: 2026년 10월 20일
- 신주 상장 예정일: 2026년 11월 10일
- 성격: 단기 호재, 기업가치 측면에서는 중립
신주 6,201,433주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 항목 | 내용 |
|---|---|
| 이사회 결의일 | 2026년 10월 1일 |
| 신주 | 보통주 6,201,433주 |
| 1주당 액면가 | 500원 |
| 재원 | 주식발행초과금 3,100,716,500원 |
| 신주 배당기산일 | 2026년 1월 1일 |
| 단수주 | 신주 상장 초일 종가 기준 현금 지급 |
재원 3,100,716,500원은 신주의 액면가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회계상 계정 대체이며, 회사로 새 자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법적 근거는 준비금의 자본금 전입을 정한 상법 제461조입니다.
증자 전 주식수 6,201,433주에도 배경이 있습니다.
앞선 자기주식 소각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9월 4일 자기주식 1,177,093주를 소각했고, 발행주식총수가 7,378,526주에서 6,201,433주로 줄었습니다.
소각으로 주식수를 줄인 직후에 무상증자로 다시 늘리는 순서입니다.

신주를 받으려면 언제까지 매수해야 할까요?
| 구분 | 날짜 | 근거 |
|---|---|---|
| 매수 마감(예상) | 2026년 10월 16일(금) | 공시 미명시 |
| 권리락일(예상) | 2026년 10월 19일(월) | 공시 미명시 |
| 신주배정기준일 | 2026년 10월 20일 | 공시 |
| 신주 상장 예정일 | 2026년 11월 10일 | 공시 |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당일에 사면 신주를 받지 못합니다.
국내 주식은 체결 후 2거래일째에 결제되므로, 기준일 2거래일 전까지 매수해야 주주명부에 오릅니다.
‘무상증자 언제까지 매수’라는 질문의 답은 달력상 10월 16일이지만, MH에탄올 권리락 일정은 공시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거래소 공지로 확인해야 합니다.
권리락일에 기준가가 절반이 되는 구조
무상증자 권리락 기준가는 전일 종가를 (1 + 1주당 배정 신주 수)로 나눠 정합니다.
1대1이면 전일 종가의 절반입니다.
이 하락은 기준가 조정이지 손실이 아니며, 반대로 주가가 싸 보이는 것도 착시입니다.
주식수가 2배가 되는 만큼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도 절반 수준으로 표시됩니다.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왜 호재로 읽힐까요?
무상증자 호재 악재 논쟁의 핵심은 시가총액과 지분 가치가 이론상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긍정적 재료로 읽히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유통주식수가 2배가 되어 거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잉여금을 주식으로 돌려주는 주주친화적 조치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효과의 지속 기간은 짧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남길남 연구위원의 2022년 보고서는 누적 초과수익률이 공시 후 30거래일쯤이면 시장수익률에 수렴한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년 초 권리락 15개 종목 중 8개는 권리락 당일 주가가 내렸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발행주식수가 적은 소형주는 급등 후 차익실현 매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지나간 뒤 MH에탄올 주가를 움직일 변수
이벤트 효과가 사라지면 주가는 본업 실적과 수급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된 2025년 연결 실적은 매출 947억 1,911만 원(전년 대비 -5.68%), 영업이익 94억 8,623만 원(-11.07%), 당기순손실 118억 5,832만 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026년 9월 17일 1.72%에서 9월 30일 1.97%로 0.25%포인트 올랐습니다.
- 권리락일은 거래소 공지로 확인
- 배정 신주는 11월 10일 상장 전까지 매도 불가
- 상장 예정일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 가능
- 무상증자 신주 상장일 전후 신주 물량 출회 가능성
저라면 공시 직후 급등 구간을 따라가기보다 거래소의 권리락 공지와 다음 분기 실적을 먼저 보겠습니다.
주식수가 2배가 되어도 회사가 버는 돈은 그대로라는 점이 이 공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공시 내용을 정리한 정보 제공 글입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MH에탄올 무상증자 공시 원문 분석과 실시간 종목 토론은 시세공간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